뉴욕증시 보합 마감…MS, 한때 애플 누르고 시총 1위


뉴욕증시 보합 마감…MS, 한때 애플 누르고 시총 1위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뉴욕증시가 보합세로 마감했다. 예상보다 높았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되면서 투심이 가라앉은 분위기다.

뉴욕증권거래소 (사진=AFP) 1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04% 상승한 3만7711.02를 기록 했다. S&P500지수는 0.07% 내린 4780.24를,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보합인 1만4970.18에 거래를 마쳤다.

디스인플레이션(물가상승률 둔화)을 보였던 미국 소비자물가(CPI)가 잠시 둔화세가 정체된 분위기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12월 CPI 상승률은 전년동월대비 3.4%로 월가가 집계한 예상치(3.2%)를 웃돌았다.

전월 대비로는 0.3% 올랐다. 이 역시 시장 예상치(0.2%)를 웃돌았다.

기조적 물가 흐름을 볼 수 있는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동월 대비 3.9%, 전월 대비 0.3% 각각 올랐다. 물가가 치솟은 이후 처음으로 4% 아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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