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78기로 늘리는 중국, 서해에 집중… 곧 佛 제치고 세계 2위


원전 78기로 늘리는 중국, 서해에 집중… 곧 佛 제치고 세계 2위

55기 가동 중… 23기 더 짓고 있다 중국 광시좡족자치구의 팡청강 원자력 발전소에 원자로가 설치되는 모습. 중국이 공격적으로 원자력 발전을 확대하며 조만간 원전 가동 규모에서 프랑스를 제치고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에 오른다.

중국 경제가 급성장하면서 전력 부족과 탄소 배출 문제가 심각해지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원자력 발전으로 눈을 돌렸기 때문이다. 원전은 운영 과정에 냉각수가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주로 해안가에 많이 짓는다.

이런 탓에 중국이 가동 중이거나 새로 짓는 원전 대부분이 우리나라와 가까운 동부 연안에 몰려 있다. 전문가들은 투명한 정보 공개 등 원전 운영·안전과 관련해 양국 정부 협력이 강화돼야 한다고 지적한다.

中, 건설 중인 원전 23기... 세계 2위 오른다 4일 세계원자력협회(WNA)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전 세계에서 가동 중인 원전은 436기다.

미국이 93기로 가장 많다. 이어 프랑스(56기)·중국(55기)·러시아(37기) 순이다.

우리나라는 25기를 운영 중...


#수소경제 #수전해 #신재생에너지 #중국원전 #탄소중립 #핑크수소

원문링크 : 원전 78기로 늘리는 중국, 서해에 집중… 곧 佛 제치고 세계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