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티이미지뱅크]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최근 개인투자자들을 중심으로 2차전지 관련주 등에 대한 투자로 큰 수익을 올렸다는 이야기가 다수 들리면서 ‘포모’(FOMO·Fear of Missing Out) 증후군에 시달리는 사람들도 함께 늘고 있다. 포모는 자산 가격이 급등하면서 이익을 얻을 기회를 자신만 놓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는 증상을 일컫는 말로, 우리나라에선 2021년 전후로 주식과 코인, 부동산시장이 급등세를 보이며 널리 쓰이게 됐다.
지난 10일에도 한 주식사이트에는 수익인증 사진과 함께 ‘주식 모든걸 깨달음. 일당 762만원.
나만 주식 쉽냐’라는 글이 올라왔다. 실제로 이 사람이 올린 인증사진을 보면 이날 주식평가액은 2억9009만원으로 실제로 전일대비 평가손익이 762만원 가량 늘었다.
수익률 자체는 2.69%에 그쳤지만 투자금 자체가 3억원 가까이 되니 하루 사이 거둔 차익이 700만원을 웃돈 것이다. 지난 10일 한 투자자가 온라인 주식게시판에 올린 수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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