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그룹주, 합병 날개 달았지만 앞날 '암울'


셀트리온 그룹주, 합병 날개 달았지만 앞날 '암울'

실적 악화 전망 '발목' 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셀트리온그룹(회장 서정진) 주가가 합병 이슈로 상승했지만 다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이 미국 시장 공략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실적 우려가 부각되는 모습이다.

셀트리온 그룹주는 합병 주관사 선정과 함께 합병 작업을 본격화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급등했다. 지난 12일부터 22일까지 이들 종목은 상승세를 지속했다.

이 기간 셀트리온은 4% 올랐고,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은 각각 7%, 22% 가량 급등했다. 셀트리온 3형제의 시가총액은 4조원 이상 불었다.

셀트리온은 최근 조회공시에 대한 답변으로 "현재 합병 주관사를 선정하고, 사업회사 간 합병에 대한 검토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그룹의 숙원인 3사 합병이 완료되면 경영 효율성 및 회계 투명성이 극대화돼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속도가 날 전망이다. 셀트리온그룹은 지난 3월 서 회장 복귀 이후 글로벌 시장 공략에 전사적 역량을 동원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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