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개미 또 폭락주 '하따'… 신대양제지 거래량 3800배 폭증


불개미 또 폭락주 '하따'… 신대양제지 거래량 3800배 폭증

직전 거래량 3426주에서 1314만주로 단타 경연장 하한가 디와이피엔에프 개인투자자 66억 사들여 SG發 2차 폭락 개인투자자들이 '고수익'을 좇아 하한가 종목에 공격적으로 투자하는 경향이 계속되면서 증시 변동성을 더욱 키울 수 있다는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2일 코스피 시장에서 신대양제지 거래량은 1314만주를 기록했다.

전날 거래량인 3426주의 무려 3835배에 달하는 수치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폭락한 디와이피엔에프도 거래량이 전날 9만5105주에서 이날 79만5620주로 급증했다.

급락한 종목은 다음 거래일에 반등할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 속에 개미들이 공격적으로 해당 종목을 사들인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이날 개인투자자들은 신대양제지를 45억원 순매수했다.

디와이피엔에프도 약 66억원 사들였다. 두 종목 모두 개인투자자 순매수 규모로는 올해 들어 최고 기록이다.

지난달 24일 8개 종목이 동반 하한가까지 하락한 후에 개인 거래량이 폭증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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