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한달 된 신생 코인에 30억 ‘몰빵’


김남국, 한달 된 신생 코인에 30억 ‘몰빵’

작년 위믹스 51만개 갈아탄 뒤 3배 급등… 이후 100분의 1토막 ‘위믹스 코인 60억원 보유’ 논란에 휩싸인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작년 2월 위믹스 코인 30억원어치를 출시 한 달도 안 된 신생 코인 ‘클레이페이 토큰’과 관련 상품으로 한꺼번에 교환한 것으로 11일 전해졌다. 이 거래로 당시 클레이페이 토큰 가격은 1개당 1200원대에서 3000원대로 급등했다.

이후 클레이페이 토큰 거래는 거의 끊겼고 김 의원 보유분의 가치는 100분의 1 미만으로 떨어졌다. 가상 화폐 업계에서는 “코인 투자로 한 해에 9억원 수익을 올렸다는 김 의원이 납득 안 되는 거래를 했다” “잡코인 세력의 작전에 연루됐을 수 있다” 등의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이번에 드러난 클레이페이 토큰 거래는 작년 2월 15일 클립에 있는 김 의원 전자지갑의 거래 내역에서 확인됐다. 그날 하루 김 의원은 두 차례에 걸쳐 위믹스 51만여 개(30억원어치)를 클레이페이 토큰 등 두 종류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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