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그룹, 전기차-수소차 쌍끌이 친환경차 전환 전략 변화 뚜렷 수소차 ‘넥쏘’. 현대차 제공 문재인 정부 때 ‘수소비전 2040’을 내놓으며 수소연료전지차(수소차)의 상용화·대중화 계획을 밝혔던 현대차의 ‘수소 드라이브’가 주춤한 모양새다. 2018년 나온 수소차 ‘넥쏘’의 신규 모델 공개가 늦어지고, 수소차 개발 등을 담당했던 임원들이 지난해말 인사 때 일괄 교체됐다.
상대적으로 ‘수소’에 대한 관심이 줄어든 윤석열 정권이 들어서면서 현대차가 수소 전략에 변화를 주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현대차는 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리고 있는 북미 최대 ‘청정 운송수단 박람회’에서 1회 충전으로 720 주행 가능한 ‘엑시언트 수소 전기트럭 트랙터’의 양산 모델을 선보였다.
현대차는 “상업용 차량뿐 아니라, 해양 선박, 항공 모빌리티까지 연료전지 기술을 광범위하게 적용하며 수소 모빌리티를 혁신하고, 수소생산부터 저장, 운송에 이르는 통합된 수소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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