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6거래일간 약 15% 떨어져 테슬라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향후 수익성이 악화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주가가 수일째 폭락해 시가총액이 5천억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미국 증시에서 26일 오후 1시 20분(미 동부시간 기준) 현재 테슬라 주가는 전날보다 2.29% 떨어져 157.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5천억달러(약 669조원) 밑으로 추락해 현재 4천974억달러(약 666조원) 수준이다. 테슬라 주가는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한 지난 19일 장 마감 직전부터 급락하기 시작해 6거래일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엿새간 낙폭은 15%가량이다. 테슬라 주가는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종횡무진 행보와 공격적인 사업 확대 전략 등으로 최근 1년간 큰 부침을 겪고 있다.
머스크가 지난해 10월 말 소셜미디어 트위터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테슬라 경영을 소홀히 한다는 '오너 리스크'가 불거지면서 작년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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