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증권서 첫 매도 의견…"좋은 회사이지만 너무 비싸다" 전날 종가 76만9000원…목표가는 이전보다 높은 45만원대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영일만산업단지에서 열린 에코프로비엠 포항1공장 준공식. 2019.10.22/뉴스1 News1 최창호 기자 하나증권은 12일 에코프로(086520) 목표가를 45만4000원으로 높여 잡고 투자의견을 '매도'로 하향조정했다. 전날 에코프로 주가는 76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현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현재 에코프로 시가총액은 5년 후 예상 기업 가치를 넘어섰다"며 "위대한 기업이지만 현재 좋은 주식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들어 폭등한 에코프로 주가에 대해 "적정 가치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조급한 추격매수(FOMO 매수)와 회피를 모두 경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먼저 그는 "탄소 중립 경제로 대전환하는 시기에 선진 시장의 에너지 공급망 탈중국 기조는 한국 이차전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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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에코프로 이제 팔아라"…목표가 40% 확 깎은 '용감한 애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