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케 시누이 한판 붙었다”…딸 앞세운 리설주, 김여정과 ‘권력투쟁’


“올케 시누이 한판 붙었다”…딸 앞세운 리설주, 김여정과 ‘권력투쟁’

탈북 외교관, 美뉴스위크 인터뷰 “딸 소개 후 김여정 밀려났다” 주장 탈북 외교관이 뉴스위크와의 인터뷰에서 리설주와 김여정 사이에 권력 투쟁이 일어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여정(사진왼쪽), 리설주 [사진출처 = 연합뉴스] 북한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여동생과 아내 그리고 딸 사이에 권력 투쟁이 일어나고 있다는 전직 북한 외교관의 분석이 나와 주목된다.

북한 외교관을 지내다 귀순한 고영환 전 국가안보전략연구원 부원장은 21일(현지시간) 뉴스위크와의 인터뷰에서 “딸 김주애가 대외에 소개된 이후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밀려났다”며 이같은 상황은 후계구도를 둘러싼 긴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정권 중심부에서 수많은 임무를 수행하던 김여정은 김정은의 최측근이라는 고 전 부원장은 “아직 자녀들이 어린 리설주 입장에서는 시누이(김여정)가 과하게 적극적이라는 점을 우려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김여정과 리설주 사이에서 모종의 권력투쟁이 진행 중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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