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2030년까지 '수소' 전문기업 600개 키운다


산업부, 2030년까지 '수소' 전문기업 600개 키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수소전문기업 육성 계획을 밝혔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이미지투데이 정부가 수소경제 시대 대비를 위해 2030년까지 600개 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수소전문기업 간담회를 개최해 육성 지원 방향을 공유하고 기업의 어려움을 들었다.

수소전문기업은 수소경제로의 이행을 위해 일정 요건을 충족한 수소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제도다. 수소사업 매출액 비중 20% 또는 수소관련 연구개발(R&D) 투자금액 비중이 5% 이상일 경우로 현재 60개 기업이 선정돼 있다.

산업부는 2030년까지 600개 기업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산업부는 벤처 등 신생기업 위주로 성장 잠재력이 큰 수소기업의 발굴을 위해 수소경제법 시행령에 담긴 수소전문기업 지정 기준을 올해 7월까지 완화할 계획이다.

최근 3년 평균 총매출액 20억~100억원 기업이 수소 사업 매출액을 따져봤을 때 40% 이상이면 수소전문기업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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