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까지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제품 14개 상용화”…630만t 감축 목표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제품 14개 상용화”…630만t 감축 목표

15일 과기관계장관회의...정부 ‘CCU 기술혁신 로드맵’ 발표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기술 기반 탄소 순환 미래 사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정부가 2030년까지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를 포집·활용(CCU)해 제작한 제품 14개를 확보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2023년부터 연간 1000억 원 이상을 투입하는 ‘CCU3050 핵심기술 개발사업’도 시작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5일 임혜숙 장관 주재로 제18회 과학기술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기술혁신 로드맵’을 상정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처리하는 CCU 기술은 2050년 탄소중립으로 가기 위한 필수 기술로 꼽힌다. 유럽연합(EU)은 2023년부터, 미국은 2025년부터 탄소 배출이 많은 국가의 제품을 수입할 때 관세를 부과하기로 하는 등 주요 선진국은 이미 저탄소 경제 구도로 전환을 시작했다.

미국은 CCU 시설에 대해 저장 시설은 1t에 36달러(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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