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맹추위 속 여진에 도로 인프라 망가져 구조 작업 난항 "48시간 지나면 저체온증 사망자 쏟아질 것" 우려 국제 원조 이어져…한국도 긴급구호대 110여명 급파 튀르키예 지진 생존자 구조 작업 (하타이 로이터=연합뉴스) 7일(현지시간) 튀르키예 하타이의 지진 피해 건물에서 구조대원들이 5살 여자 어린이를 구출하고 있다. 2023.02.07 [email protected] (로마·테헤란=연합뉴스) 신창용 이승민 특파원 = 튀르키예(터키) 남부와 시리아를 강타한 지진에 따른 사망자가 하루 만에 5천명을 넘어서는 등 인명 피해가 갈수록 늘고 있다. AP,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푸아트 옥타이 튀르키예 부통령은 7일(현지시간) 이번 지진으로 현재까지 3천419명이 사망하고 2만534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 규모 7.8과 7.5의 잇따른 강진과 계속된 여진으로 튀르키예에서만 건물 6천여 채가 무너져 사상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튀르키예 남동부와 국경을 맞댄 시리아 서북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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