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키움증권은 11일 조광ILI(044060)에 대해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로 인한 수소용 안전밸브 수주 증가로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조광ILI는 산업용 특수 밸브 전문 업체다. 조광ILI는 테스트설비의 자체 구축 및 미국기계기술자협회(ASME) 인증을 바탕으로 국내 상장 밸브제조업체들 가운데 가장 높은 수주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오현진 키움증권 연구원은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과 산업계의 수소경제 활성화 움직임을 바탕으로 2022년부터 조광ILI의 수소용 안전밸브의 본격적인 수주와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며 “현재 조광ILI의 수소충전소용 PSV(안전밸브)는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심의기준을 통과한 상태이며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자 추가 품질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소충전소용 안전밸브는 연내 개발과 생산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돼 내년 상반기 국내 수소충전소 개발기업향 안전밸브 추가 수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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