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은 원유와 농산물 등 원자재의 한 해 였다. 올해 초부터 인플레이션에 대한 헷지 수단으로 주목받았던 원자재, 농산물 ETF는 주가 하락에 베팅하는 인버스 상품을 제외하고 올 한 해 수익률 상위권을 싹쓸이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한해 수익률이 가장 높은 ETF(인버스 제외)는 엑손모빌과 셰브런 등 미국 원유 관련 기업을 추종하는 KODEX 미국S&P에너지(합성)으로 수익률은 61.9%에 달했다. 2위 역시 미국의 원유, 가스탐사·생산 기업에 투자하는 KBSTAR 미국S&P원유생산기업(합성 H)으로 수익률은 34.1%였다. 3위는 콩선물 가격을 추종하는 KODEX 콩선물(H), 4위와 5위는 각각 원유 선물에 투자하는 TIGER 원유선물Enhanced(H), KODEX WTI원유선물(H)이, 6위는 국제 농산물에 투자하는 TIGER 농산물선물Enhanced(H)였다.
연초부터 시작된 우크라전에 대한 불안감과 인플레이션에 대한 염려가 원자재 농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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