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증시, '산타랠리' 기간에도 하락장 여전 중국에 생산 기반 둔 테슬라와 애플 주가 급락, 코로나 확산 영향 최근 겨울 폭풍으로 항공주 역시 약세 중국 상하이에서 생산된 미국 전기차 브랜드 테슬라의 '모델3' 차량.로이터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성탄절 이후 연말까지 상승장(산타랠리)를 기대했던 미국 증시가 중국발 악재와 겨울 폭풍, 불확실한 금리 전망 등으로 하락장을 면치 못했다. 특히 테슬라와 애플 같이 중국 의존도가 높은 기업들의 주가 하락이 뚜렷했다. 27일(현지시간) 미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1% 오른 3만3241.56에 장을 마쳤다.
그러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0.4% 하락한 3829.25를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 지수는 1.38% 내려 1만353.23으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이달 들어 3.9% 내렸으며 S&P500 지수와 나스닥은 각각 6.2%, 9.7%씩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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