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크리스마스 이브에도 헤르손 무차별 포격…10명 사망


러, 크리스마스 이브에도 헤르손 무차별 포격…10명 사망

젤렌스키 대통령, SNS에 헤르손 참상 게시 "러, 쾌락 위해 테러" 헤르손 거리에 시신 (헤르손 AFP=연합뉴스) 한 우크라이나 군인이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남부 도시 헤르손에서 러시아군의 포격으로 숨진 시신을 바라보고 있다. 2022.12.24 [email protected] (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러시아가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남부 도시 헤르손에 무차별 포격을 퍼부어 최소 10명이 숨졌다고 로이터 통신이 우크라이나 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미국 워싱턴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헤르손에서 불타는 차량과 거리의 시신, 파괴된 건물 사진을 올린 뒤 "소셜네트워크는 이 사진들을 민감한 콘텐츠로 표시할 가능성이 높지만, 이것이 우크라이나와 우크라이나인들의 실제 삶"이라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것들은 군사 시설이 아니다. 이것은 테러이며, 위협과 쾌락을 위해 죽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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