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취업자 62만명 증가, 증가 폭은 6개월째 둔화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14일 서울 마포구 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게시판에 구인정보가 게시돼 있다. 이날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천842만1천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62만6천명 증가했지만, 증가 폭은 반년째 둔화했다.
특히 청년층(15∼29세) 취업자는 21개월 만에 줄었다. 2022.12.14 [email protected] (끝)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내년 한국 경제는 대내외 여건이 악화되면서 경기둔화가 본격화하고 민생경제 어려움이 가중되는 등 더 큰 위기와 마주할 전망이다. 경제를 떠받치던 수출 부진이 장기화 국면에 들고 지속적인 고물가 흐름으로 소비마저 얼어붙을 전망이다.
부동산 침체와 금융 불안에 더해 올해 훈풍이 불었던 고용도 다시금 한파가 몰아닥치는 등 악재가 가득할 것이라는 우려가 높다. 대내외 여건이 악화되면서 내년 경제성장률은 1%대(1.6%)에 그...
#경기침체
#고용한파
#금리인상
#물가상승
#소비둔화
원문링크 : 내년 韓 경제 더 얼어붙는다... 정부 '위기극복·재도약' 방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