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美 연준 비둘기파 목소리 커진다


새해 美 연준 비둘기파 목소리 커진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14일(현지 시각) ‘빅 스텝(금리 0.5%포인트 인상)’을 단행하면서 내년에도 금리 인상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히며 ‘매파(금리 인상 선호)’적인 입장을 취했다. 하지만 내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위원 일부가 ‘비둘기파(금리 인하 선호)’로 교체될 예정이라 향후 기준금리 결정에 어떤 변화가 올지 주목된다. 21일(현지 시각) 블룸버그에 따르면 FOMC 위원 중 금리 인상을 선호하던 위원 3명(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 에스터 조지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 총재)이 FOMC에서 빠진다.

중도파로 불리던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총재도 내년에는 FOMC에서 나간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 연합뉴스 1년에 8번 회의를 열고 기준 금리를 결정하는 FOMC는 총 12명으로 구성된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 등 연준 이사 7명,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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