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전동화 부품 매출만 2.5조… 3분기 전체 실적 상승 견인


현대모비스, 전동화 부품 매출만 2.5조… 3분기 전체 실적 상승 견인

현대모비스가 전동화 부품 매출 성장에 힘입어 3분기 전체 실적이 전년대비 뛰었다. 사진은 현대모비스 용인 기술연구소.

/사진=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가 올 3분기(7~9월) 모듈·핵심부품 부문에서 호실적을 내며 전체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이 가운데 전동화 부품 매출은 역대 최대 규모로 뛰었다.

현대모비스는 올 3분기 실적을 잠정집계한 결과 전년대비 25.9% 뛴 576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1.9% 뛴 13조1804억원, 당기순이익은 5599억원(4.6%↑)을 기록했다.

이 기간 현대모비스가 거둔 13조1804억원의 매출은 3분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의 실적이다. 사업부문별로는 모듈·핵심부품 부문이 10조5960억원(전년대비 37.3%↑)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전동화 부품 매출은 역대 최대 규모인 2조4919억원으로 62.7%나 뛰었다. 전기차 생산이 늘면서 현대모비스가 이들 차량에 공급하는 구동시스템과 배터리시스템 등 전동화 핵심...


#모빌리티 #수소연료전지 #수소차 #자율주행 #전기차 #현대모비스

원문링크 : 현대모비스, 전동화 부품 매출만 2.5조… 3분기 전체 실적 상승 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