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대이상 BofA 실적 등에 투자자들 기술주 매수…향후는 불투명 뉴욕증권거래소 [로이터=연합뉴스]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미국 뉴욕증시가 17일(현지시간) 기대 이상의 기업 실적과 영국의 금융시장 안정에 힘입어 안도랠리를 펼쳤다. 이날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50.99포인트(1.86%) 오른 30,185.8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94.88포인트(2.65%) 상승한 3,677.9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54.41포인트(3.43%) 급등한 10,675.80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시장은 이날 공개된 미 2위 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와 뉴욕멜론은행(BNY 멜론)의 실적이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을 상회한 것에 환호했다.
BofA의 3분기 주당 순이익은 0.81달러로 전망치(0.77달러)를 웃돌았다. 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8% 감소했으나, 지난 14일 JP모건체이스, 모건스탠리, 씨티그룹, 웰...
#나스닥
#뉴욕증시
#미국주식
#애플
#테슬라
원문링크 : 뉴욕증시, 은행 실적과 英 감세 철회에 안도랠리…나스닥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