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향한 개미의 애증…5만전자 올라라 순매수 VS 4만전자 내려라 공매도 "동반 급증"


삼성전자 향한 개미의 애증…5만전자 올라라 순매수 VS 4만전자 내려라 공매도 "동반 급증"

국내 증시의 1위 대장주 삼성전자를 향한 개인 투자자들의 애증이 눈길을 끈다. 순매수와 공매도가 동반 급증하고 있어서다.

주가 바닥이라고 확신한 개인 투자자들이 분할 매수에 들어가 삼성전자의 개인 순매수액이 급증하고 있다. 반면 최근 삼성전자 주가가 연일 하락하면서 '4만전자'에 대한 위기론이 등장한 가운데 더 하락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공매도하는 개인 투자자들이 늘면서 삼성전자의 공매도 거래대금도 급증 추세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월 마지막 거래일인 전날 삼성전자는 장중 5만1800원으로 52주 신저가를 경신한 뒤 반등해 5만3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의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주가는 강보합권으로 반등했으나 상승 추세를 회복한 것은 아니라는 게 대체적인 분석이다. 삼성전자 주가는 최악의 경우 4만6300원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분석까지 나왔다.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역사적 최저점 배수인 0.94배까지 하락한다고 가정하면 4만6300원까지 주가가 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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