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모듈·부품 계열사 11월 출범… 사명은 모트라스·유니투스


현대모비스 모듈·부품 계열사 11월 출범… 사명은 모트라스·유니투스

모듈과 부품 생산 부문을 따로 떼어내 자회사 2개를 설립하겠다고 발표한 현대모비스가 조만간 임시 이사회를 열어 통합계열사 전환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두 자회사의 법인명은 각각 ‘현대모트라스’, ‘현대유니투스’로 정해졌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최근 신설 자회사 2개의 사명을 정하고 11월 1일 새로운 법인 출범을 앞두고 있다.

지난 26일부터는 통합 계열사에 포함될 기존 계열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부제소 확약서 작성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10월 5일 임시이사회를 열어 통합계열사 전환건을 확정하고, 10월 둘째주에 법인설립 등기를 마치겠다는 계획이다.

현대모비스가 최근 공개한 수소연료전지에 기반한 엠비전 터그(M.Vision Tug) 콘셉트./연합뉴스 부제소 동의서란 향후 소송을 제기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약정서로, 현대모비스는 협력사 소속 직원들에게 이미 제기한 파견법 위반 관련 소송 등을 취하하고 앞으로도 불법 파견 관련 소송을 진행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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