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HLB·제넥신, 유럽서 신약기술 뽐낸다


셀트리온·HLB·제넥신, 유럽서 신약기술 뽐낸다

세계 3대 암학회 '유럽종양학회' 참가, 항암신약 연구 발표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럽종양학회(ESMO)에서 항암신약 연구개발 성과 발표 등으로 이목을 끌 전망이다. ESMO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미국암학회(AACR)와 함께 세계 3대 암학회 중 하나다.

특히 연초에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투자행사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를 앞두고 열려 기술수출(라이선스 아웃) 등을 원하는 제약바이오기업들의 관심이 높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ESMO에는 셀트리온·HLB(에이치엘비)·ABL(에이비엘)바이오·제넥신 등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참가한다. 이들 기업은 ESMO를 통해 글로벌 진출 발판을 마련하는 동시에 한국의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셀트리온은 ESMO에서 최근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로부터 판매허가를 획득한 ‘베그젤마(성분 베바시주맙)’의 글로벌 임상 3상 후속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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