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 주담대, 月 155만원 냈는데…" 밤잠 못 이루는 영끌족


"4억 주담대, 月 155만원 냈는데…" 밤잠 못 이루는 영끌족

주담대 금리 年6%대 재진입 '초읽기' 코픽스 급등, 변동금리 더 뛸듯 올들어 오른 코픽스만 따져도 영끌족 이자 부담 갈수록 커져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6%대 재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오르고 있어서다.

변동금리로 대출을 받아 집을 산 ‘영끌족’(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받은 사람)의 이자 상환 부담이 더 커질 전망이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지난 12일 기준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연 3.92~5.975%로 집계됐다. 고정형(혼합형) 금리도 연 3.90~5.826%로 변동형과 고정형 주택담보대출 모두 금리 상단이 연 6%에 육박했다.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지난 6월 17일 고정형 상단 금리가 연 7%를 넘어섰다. 하지만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이자 장사’를 경고한 이후 은행들이 앞다퉈 대출금리 인하에 나서면서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연 5%대로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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