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끌거지 될일 있나" 부동산 손떼는 2030 [규제 풀어도 대출 안받는다]


"영끌거지 될일 있나" 부동산 손떼는 2030 [규제 풀어도 대출 안받는다]

'패닉바잉' 주도하던 30대 이하 서울 매수 비중 20%대로 급감 LTV 80%에도 대출금리 부담 생애첫집 마련도 1년새 반토막 #. 신혼인 이모씨(33)는 당장 서울 아파트를 매수할 생각을 접었다.

아파트 값 약세 전환으로 추가 하락 가능성이 커져서다. 또한 주택담보대출 금리까지 올라 당장 수억원을 대출받기에는 부담이 크다.

이씨는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는 5% 정도다. 만기 40년 조건으로 6억원을 대출받으면 월 상환액이 약 289만원에 달한다"고 말했다.

주택 영끌로 부동산시장을 주도해온 2030세대의 매수세가 급격히 식어가고 있다. 올해 매수세가 위축되더니 실제 서울 아파트 연령별 매입 비중이 현저히 떨어졌다. 30대 이하의 주택 매입 비중은 올해 초 40%대에서 최근 금리인상 및 집값 고점인식 확산 등으로 20%대로 주저앉았다. 2030세대의 생애최초주택 매수 역시 급감했다.

이달부터 생애최초주택 구매자의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이 80%로 확대됐지만 꺾인 매수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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