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의점 정책개선 세미나서 성토] 내년 최저임금 인상분 적용 땐 적자 점포 비율 60% 육박 전망 사업장 규모 따라 인상률 차등화 주휴수당 제도개선 목소리 높여 담배광고물 규제 실효성 지적도 [서울경제] 편의점주들이 현행 최저임금이나 주휴 수당 제도 등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제도를 하루빨리 개선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 적용이 약 5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들은 “노동자 뿐만 아니라 자영업자도 국민”이라며 편의점 업계의 경영 악화를 초래하는 각종 규제와 어려움을 정치권에서 조속히 해결해줄 것을 요청했다.
편의점주들은 4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실 주재로 열린 ‘편의점의 지속발전을 위한 정책 개선 세미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편의점주들은 경영 악화를 야기하는 핵심 요인으로 최저임금 제도를 꼽으며, 인상률의 차등 적용과 주휴 수당 제도의 개선 등을 요구했다.
편의점주들의 목소리를 전하기 위해 이날 발제자로 나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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