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소비자물가 6.3%↑…23년만 가장 크게 올라 경기둔화 신호에 물가상승 겹치며 스태그 우려 확대 전월대비 상승폭 축소, 9~10월께 정점 인식 확산 국제유가·농축산물 급등 변수 "이달 민생안정대책" [세종=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수출 성장세와 소비 심리가 둔화하는 가운데 물가는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스태그플레이션(물가상승을 동반한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제 유가 상승세가 둔화하면서 물가 상승세가 더 확대되진 않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지만 6%대 물가 상승률은 한동안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2일 대구 달서구 하나로마트 성서점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7월 소비자물가 6.3%↑…외식·농산물 물가 크게 올라 2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8.74(2020=100)로 전년동월대비 6.3% 올랐다. 소비자물가는 외환위기로 환율이 급등하면서 물가가 뛰었던 지난 1998년 11월(6.8%)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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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경제학자 절반 "스태그플레이션 진입"…9월 '이른 추석' 물가 정점 찍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