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만 규모 2025년 완공 원료 생산부터 충전소까지 SK가스가 2025년까지 울산에 수소복합단지를 건설한다. 원료 도입에서부터 수소 생산 및 수요 창출에 이르는 수소 밸류체인을 복합단지 내에 모두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LPG(액화석유가스) 1위 사업자인 SK가스가 수소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7일 SK가스 및 재계에 따르면, SK가스는 2025년을 목표로 울산에 14만(약 4만2350평) 규모 수소복합단지 구축에 나선다. SK그룹이 지난해 말 그룹 차원의 수소사업추진단을 결성하는 등 수소사업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그룹 내 단일 계열사 단위로 구체적인 수소 밸류체인 구축 윤곽이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SK 관계자는 "울산은 현재 LNG(액화천연가스)·LPG 터미널이 있어 수소 생산 및 이를 위한 원료 도입에 유리하며 수소 배관이 100 이상 구축돼 있는 등 수소 유통 인프라도 앞서 있다"며 "울산을 전초기지 삼아 향후 전국을 대상으로 한 수소사업을 전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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