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위원장·금감원장 "필요하면 금지"…'원론적이지만 신중하지 못해' 지적도 지수와 공매도 상관성 크지 않아…공매도 거래, 주요국 대비 비중 작아 금융당국, 개인 담보비율↑·일정 시간 공매도 금지 등 검토 코로나19 영향 코스피 하락 (PG) [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이지헌 기자 = 코스피가 2,300 안팎에서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는 국내 증시에 공매도 금지를 둘러싼 논란이 달아올랐다. 17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금융당국 수장들이 투자자들을 달래기 위해 공매도 금지를 할 수 있다는 발언을 하자 오히려 동학 개미로 불리는 개인투자자들이 발끈했다. 증권가 내부에선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직·간접적인 개입을 최소화해야 하는 금융당국 수장들이 신중하지 못했다며 곱지 않은 시선이 적지 않다.
이런 가운데 금융당국은 이번 정부 국정과제 이행에 따라 공매도 개선안 마련에 착수해 조만간 일부 조치를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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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증시 '뜨거운 감자' 공매도 금지 논란…당국 개선안 마련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