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 유명순 교수팀, 전국 성인남녀 1천28명 설문 결과 공개 "원숭이두창 국내 유행 위험 인식, 가능성보다 두려움이 커" 국민 절반 "코로나19 하반기 재유행 가능성 높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국민의 절반 가까이가 올 하반기 코로나19 재유행이 벌어질 가능성을 높게 본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유명순 교수 연구팀은 케이스탯리서치와 함께 이달 1일부터 3일까지 전국의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천2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인식 조사에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7일 밝혔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6%P다. 코로나19 재유행 위험에 대해서 전체의 절반 가까운 49.5%가 하반기 재유행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사회적 심각성이 높다'는 응답은 42.2%, '두려움이 크다'는 응답은 38.6%였다. [서울대 유명순 교수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구팀은 이번 조사에서 지난달 23일 첫 국내 확진 사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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