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오르고 대출 조이니… '영끌·빚투' 대신 빚 갚았다 [가계부채 9년만에 감소] 금리 오르고 대출 조이니… '영끌·빚투' 대신 빚 갚았다 [가계부채 9년만에 감소]](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yMjA1MjVfMTM1/MDAxNjUzNDI2NDg1NTYw.-t4dWYukIeUxgreKByPzuPNBaYfxDk59rczQ8wx3V5kg.F-DAfWCfIv1keiQcR0NnikZ7YFDEupO-Ig7yQwj7un0g.JPEG.chkcc/5.jpg?type=w2)
집값상승세 주춤·증시 약세에 주담대 8조1000억 증가 그치고 신용대출은 9조6000억 감소 가계대출이 처음으로 줄어든 것은 금융당국의 기준금리 인상과 대출 조이기 등의 정책 효과가 먹혀들어가고 있다는 방증으로 풀이된다. 또한 주택가격 상승과 주식시장 호황 등 자산시장의 거품이 진정되면서 대출 수요가 주춤한 것도 원인으로 지목됐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지속된 '영끌'(빚내서 주택구입)과 '빚투'(빚내서 투자) 역시 주택 매매거래가 둔화되고 투자수요도 줄어드는 모습이다. 당국규제·기준금리 인상 약발 통해 2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1·4분기 중 가계신용(잠정)' 결과 가계신용 감소세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됐다.
지난해 2·4분기 가계신용은 전분기보다 무려 43조5000억원 증가하며 정점을 찍었지만 3·4분기에는 34조9000억원 늘고, 4·4분기 17조1000억원 늘면서 증가폭을 점차 줄였다. 이어 올해 1·4분기 6000억원이 줄면서 9년 만에 감소로 전환했다.
통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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