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 모스크바의 크렘린과 붉은광장 /EPA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푸어스(S&P)가 러시아 신용등급을 기존 ‘CC’에서 ‘SD’로 강등시켰다. 러시아 국가 부도가 현실화 수순을 밟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8일(현지 시각) 러시아 국영 타스통신은 S&P가 러시아의 외화표시채권 신용등급을 제한적 채무불이행(디폴트)을 뜻하는 CC에서 선택적 디폴트를 의미하는 SD로 낮췄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17일 ‘CCC-’에서 ‘CC’로 강등한지 3주 만이다. SD는 통상 디폴트 직전 단계로 평가된다.
다만 러시아 루블화 표시 채권 등급은 CC를 유지하되, 등급 전망은 ‘부정적’이라고 밝혔다. S&P 측은 강등의 이유로 “러시아가 유로화..........
러시아, 신용등급 3주만에 또 추락… ‘디폴트 직전’ 단계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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