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련시 체육대학 수험생들을 위해 “중국 수능열차” 준비


대련시 체육대학 수험생들을 위해 “중국 수능열차” 준비

China train <출처 commons.wikimedia.org> [차이나헤럴드 기자 김현덕] 지난 7일 상하이에서 중국 대학수학능력시험인 가오카오(高考)와 고교 입학시험(中考) 7월로 연기를 발표했던 한편, 대련 시는 체육대학을 지망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대련에서 선양까지 이동하는 폐쇄형 가오카오 열차를 준비했다. 올해 대련에서 943명의 수험생이 15일부터 16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선양체육대학에서 대입 체육 전공 시험을 실시한다.

대련 관련 측에서 철도에 협조를 요청해 14일과 15일 각각 대련북역에서 선양남역까지 가는 가오카오 열차를 1편씩 배치하였고, 15일과 16일에 돌아오는 열차를 1편씩 준비했다. 역과 객실 소독은 미리 하여 교사와 학생들에게 전용 통로, 안내자 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코로나 19로 방역 정책이 강화되고 복잡해짐에 따라, 대련은 폐쇄적인 관리 방식을 통해 수험생들의 시험을 치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예를 들어, 출발 전날 수험생을 위한 호텔을...



원문링크 : 대련시 체육대학 수험생들을 위해 “중국 수능열차”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