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외근을 하는 것은 좋은 게 아닐까 Ⅱ [일기] 외근을 하는 것은 좋은 게 아닐까 Ⅱ](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yMjExMDNfNzMg/MDAxNjY3NDY4NDI0NzEx.-oaztDg_MqXt7C0SJ6wpcSZuk_SioGrj3QKiHNlpVxkg.luT1tYky03A6xnJCgPbUHQPHe8ff82jZoTQo0Bj03Lwg.PNG.top607/image.png?type=w2)
사담 고 객사 측에서 진행하는 감리에 내가 진행 엔지니어로 방문하게 되었다. "나 감리가 뭔지,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는데..
뭐 해야 되는 걸까..",마치 "여긴 어디 나는 누구" 긴장을 엄청 하고, 내가 뭐를 정확히 숙지를 해서 가야 하는지 부장님한테 질문을 계속했다. 조금은 귀찮아 했으실 수도 있는데, 처음 진행하는 감리니만큼 좀 완벽하게 해내 보이고 싶었던 것 같다.
오전 4시까지 사실 작업이 있었는데, 너무 피곤해서 죽을 것 같았다. 오전 4시까지 작업을 하고 오전 10시까지 광화문 고객사에 방문해서 감리를 진행하는 것은 체력이 좋다고 항상 자부하는 나에게도 죽을 맛이었다.
(죽기 직전까지 간 것 같기도 하다.. 지하철에서 기절하듯 잠들고 그랬다.)
진짜 잔뜩 긴장하고 작업을 했는데, 생각보다 별거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진 몇 장 찍고, OS 명령어로 동작 중인 서비스들에 대해서만 캡처를 하고 끝났다, 체감상 1시간 이내로 끊긴 것 같다.
오전 10시 30분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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