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사내 독서 모임: 식후 책 1회차 모임


[독서] 사내 독서 모임: 식후 책 1회차 모임

사내 직원들끼리 독서모임을 만들자는 얘기가 나왔다. 우스갯소리로 넘어가는 얘기처럼 하는 건 줄 알았는데, 매우 진심이더라...

사내 메신저 톡 방도 만들어지고, 속전속결로 모임 개설부터 모임까지 진행이 되었던 것 같다. 이름하여 식후 책, 식후땡같은 느낌의 식후 책인데, "밥을 먹고 건강하게 책을 읽자!"

그런 취지가 담겨있다. 모임은 밥을 먹고 점심시간 동안 회의실을 빌려 진행하였다.

이번에 공사를 한 회의실은 생각보다 더 쾌적하다고 느껴졌다. 모임을 진행한 소회의실이다.

사실 모임에 큰 기대는 안 했던 것 같다. 발제문이나 그런 것 없이 자유주제로, 책도 정해져 있지 않고 자신이 읽는 책을 소개하는 모임 "질서가 있을까..?

, 재미가 있을까..?"라는 생각과는 달리 매우 재밌게 임할 수 있었다.

각자 읽은 책들을 설명하는 것은 꽤나 흥미로웠고, 재미있는 일이었다. 책 수선에 관한 책, 조선왕조실록, 역행자, 2022년 트렌드를 설명하는 책 주제가 다양하니 1회의 모임을 통해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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