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2022년을 살고 있는 27살, 거대하다고 생각했던 버킷리스트: 1억 만들기 임박을 앞두고 느낀 점 [일기] 2022년을 살고 있는 27살, 거대하다고 생각했던 버킷리스트: 1억 만들기 임박을 앞두고 느낀 점](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yMjEwMzFfMTI2/MDAxNjY3MjA1MzMwOTUw.mlxKvoduzkw7fswrVRPxiRmDKsfr3xm9l_FYva7dI9wg.IVCu-XL08gEYgLe5qLc-rrbGScoxOXM_PMq1PHjqj2Yg.PNG.top607/2916115.png?type=w2)
2015년 20살 대학생이었던 나는 막연하게 생각했다. "1억이 있으면 인생이 달라지지 않을까?" 지금부터 착실하게 모아 30살이 되기 전까지 1억을 만들어보자고 말이다.
나는 블로그에 공유되어 있는 것처럼 인스타를 한다. 1억을 만들 때(조금 부족해도 양해 좀) 제일 힘들었던 것이 있다면 회사 생활이 아니라 SNS였다. 중학교, 고등학교 친구들이 해외여행을 다니고, 명품을 사고, 차를 사고하는 것들이 적나라하게 SNS에 올라왔다.
그런 것들을 보며 "저축을 하면 내가 남는 게 뭘까..?"라는 물음을 나에게 계속 던졌다.
그렇지만 내가 20살에 다짐했지 않는가, 30살 전에 1억을 모아보기로 정말 묵묵히 모았다. 모으는 과정 중 회사 선배가 말했다. "27살이 되도록 명품 하나도 없고, 진짜 개 찌질이같이 산다고" 다른 사람들도 물었다.
"너는 술, 담배도 안 하는 데 무슨 낙으로 사냐고, 여자친구도 없는데 도대체 돈을 어디다가 쓰냐고" "27살이 될 때 동안 해외여행도 한 번도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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