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성수 팝콘에서 본 지인의 버스킹 [일기] 성수 팝콘에서 본 지인의 버스킹](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yMjEwMTdfMjg5/MDAxNjY1OTc2MzcyMjgx.UxNvSzEB4-T0_chJH6hAp-PfhmTvfwAUFUNiqKajBUsg.s_U1dj9kfoeR1Z5WqCFUtBKuPf3u22-2KzEO4V0CmJUg.PNG.top607/image.png?type=w2)
2022.10.16(일) 지인의 버스킹 소식을 듣게 되었다 군대 동기의 공연은 본 적이 있는데, 외부에서의 공연은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서 가서 보면 어떤 느낌일지 문득 궁금해졌다. 공연과 버스킹의 큰 차이가 있으려나..?
저번에 사촌누나의 대학교 졸전에 간 적이 있는데, "우리 현찬이 빈손으로 왔네?"라고 해서 "내가 꽃이지 뭐"라고 받아쳤는데, 지인한테 써먹었다가는 손절당할 수 있으니, 자제하고 근처 꽃집에서 꽃을 사 갔다 ( 평소에 프리지아의 꽃말이랑 수국을 좋아하는데, 프리지아는 봄꽃이라고 없다고 하셔서 수국을 샀다, 진짜 근 20년간 처음 산 꽃인 듯 ) 내가 사서 하는 말이 아니라, 수국 진짜 예쁘다..
중간에 날 보고 깜짝 놀라는 것을 보고, 혹시 가사를 절지는 않을까 걱정했다. 내가 종종 갔던 군대 동기는 공연에 절어놓고 날 발견해서 떨려서 절었다고, 핑계를 대곤 했기 때문에!
버스킹의 몰입도는, 오히려 공연보다 몰입도가 좋았다. 역내에 버스킹이다 보니 "잘 안 들...
#공연
#팝업콘서트
#팝업
#콘서트
#지인
#임수현
#이무진
#신호등
#소복소복
#성수팝콘
#성수역
#성수
#버스킹
#무드등
#팝콘
원문링크 : [일기] 성수 팝콘에서 본 지인의 버스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