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길 정호승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있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되는 사람이 있다. 스스로 봄길이 되어 끝없이 걸어가는 사람이 있다.
강물은 흐르다 멈추고 새들은 날아가 돌아오지 않고 하늘과 땅 사이의 모든 꽃잎은 흩어져도 보라 사랑이 끝난 곳에서도 사랑으로 남아 있는 사람이 있다. 스스로 사랑이 되어 한없이 봄길을 걸어가는 사람이 있다 안녕 하세요, 산불 소식은 정말 온 국민을 슬픔에 잠기게 합니다.
거기다가 정치 하는 사람들은 아직도 제자리 걸음으로 자기들 밖에 모릅니다. 경제는 앞이 안보이게 어렵고 미국 트럼프는 고삐 풀린 망아지 같습니다.
올 봄은 우리에게 정말 잔인 한 거 같습니다. 그래도 .....
항상 우리에게는 희망과 고난을 극복한 선조들의 굳건한 정신이 있습니다. 오늘은 암담한 현실 속에서도 희망을 담은 정호승님의 봄길 시로 아침을 열어 봅니다.
정치 하는 사람들은 기대 안하지만 제발 빠른 시간에 산불이라도 진화 되길 간절히 기원 해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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