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르른날 -서정주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 하자. 저기 저기 저 가을 꽃자리 초록이 지쳐 단풍 드는데 눈이 내리면 어이하리래 봄이 또 오면 어이하리야 내가 죽고서 네가 산다면 네가 죽고서 내가 산다면 눈이 부시게 푸르는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 하자.
귀촉도에 실린 미당 서정주 선생의 너무도 아름다운 시 푸르른 날 이라는 시입니다. 가수 송창식씨가 두번이나 찾아가서 허락을 받고 곡으로 완성된 아름다운 노래도 있지요.
가을이 깊어 갑니다. 이제 제법 가을이 일상에 묻어 납니다.
계절이 바뀌는 언저리!! 그 언저리에는 아쉬움과 그리움도 함께 하기도 하지요.
오늘도 힘찬 하루 열어 가시고 볼 수록 깊어 가는 가을에 어울리는 시 서정주 선생의 푸르른 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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