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골집에서 구워먹는 고기는 , 맛이 두배 ... 월요일인가 했는데 벌써 토요일이 되었습니다.
한주가 후다닥 지나갑니다. 지난주일날 중복을 하루앞두고 같은교회 식구분의 시골집에서 고기를 먹기로한날의 이야기입니다.
평소에 가까이 지내는 구역식구들과 함께 하기로한날 , 각자가 빈손으로 오지않고 손에 뭔가를 들고 모입니다. 누구는 고기 ,누구는 과일, 누구는 김치, 금새 한상이 차려졌습니다.
먼저 갈빗살과 장어를 굽기 시작하구요..ㅎ 다음은 제가 좋아하는 삼겹살 도 올립니다. 휴일날 편안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식사가 즐겁기만합니다.
굽기바쁘게 열심히먹습니다. 밭에서 공수한 갖가지 채소들로만든 김치와 반찬들은 또 얼마나 신선하고 맛있는지요.
시골집에서 구워먹는 고기는 맛이 두배인것같습니다.ㅎ 식사가 끝난후에 텃밭에서 이것저것 따주셔서 가지고 왔는데 집에와서 풀어보니 한소쿠리입니다. 한주간동안 장을 따로보지 않아도 될만큼 푸짐합니다.
소쿠리가득 사랑과 정이 넘칩니다. 처음보는 보라색 가지고추로 ...
원문링크 : 시골집에서 구워먹는 고기는 , 맛이 두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