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로 시작된 인연, 지금은 부부가 된 우리 이야기 (ft. 쓰리아워즈) 5년 전 어느 날, 친구랑 커피 한잔하고 집에 가려는 길이었어요.
그런데 남자친구한테 온 연락 한통 "자기는 어떤 향 좋아해?" 그 후 며칠 ..
갑자기 선물 상자를 쥐여주는 남친! 당황 반, 설렘 반으로 상자를 열었는데… 그 안엔 저를 위한, 그리고 우리를 위한 커플 향수가 들어 있었어요.
제가 말했던 향수 리스트를 공방 사장님께 전달하고, 거기서 추천받은 향으로 직접 만들었다고 하더라구요. 쓰리아워즈 BLOOM.
제가 정말 좋아하는 그 향! 그 느낌!
완전 취향저격. 남자친구는 화이트 스웨이드 향으로, 여름에 쓰기 좋은 시원한 향이었어요.
쓰리아워즈 사장님이 향 추천을 너무 잘 해주셨어요! 게다가 박스 안쪽엔 숙성 기간이 적혀 있는데 그 날짜 넘기고 나면 향이 훨씬 부드럽고 깊어져요.
지금도 잔향이 정말 사랑스럽고 포근하게 남아서, 쓸수록 좋아지는 향수란 말이 딱! 브런치 먹으러 카페에 가있었는데, 제가 ...
원문링크 : 쓰리아워즈 커플 향수, 이제는 부부가 되어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