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강 크루즈 핫딜을 보고 급 예매해서 다녀온 여의도 한강 이랜드크루즈 이런 날 아이와 함께 이크루즈 한번 타줘야지~ 하고 다녀왔는데. 배를 탄다는 말이 잼트니를 얼마나 설레이게 했던지.
머리는 바람에 휘날리고 우리 가족 모두 얼굴 가득 바람을 맞으며 신이 났었다. 이랜드 크루즈 대합실에 오락실도 있어서 배를 타기 전에 잠깐 들러서 공잡기 게임도 해봤는데 너무너무 재밌었는지 꺄르륵 꺄르륵 신나게 웃어댔다.
빼먹을 수 없는 한강 치맥!!! 크루즈 대합실 바로 옆에 있는 카페에서 치킨과 맥주도 판매하는데 크루즈 티켓 예매를 하면서 당첨이 되어 상품권을 받아 다녀왔다!
개꿀~~~ 생맥주도 너무 시원하고 치킨은 바삭하고 (좀 많이 짜긴 해서 아이는 튀김옷 벗겨줌) 한강이 보이는 창가자리에 앉아 치맥을 먹으니 분위기가 아주 굿~! 날씨가 너무 좋아서 밖에서 먹을 껄 조금 후회도 했다.
다음에는 야외에서 먹어야지>< 이 때 행사 기간이라 대왕 브라키오사우르스도 있었는데 나름 포토존이라 아이들이 ...
원문링크 : 아이랑 한강 이크루즈 탑승기 – 치맥부터 줍깅, 공룡 포토존까지 꽉 찬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