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오늘 교보문고 들렀다가 부동산 섹션 갔는데, 또 기괴한 제목에 형광색 폰트로 생긴 못생긴 부동산 책들 때문에 기분이 좋지가 않았다. 주식 관련해서는 해외의 엄청난 투자가들의 번역서나, 내공이 있는 책들이 많은 반면 자산으로서 부동산에 대해서는 해외 시장과 국내 시장에 대해 객관적으로 분석한 교양서 하나 찾기가 힘들다.
한국 정책, 한국 규제 하나만 보고 '와 다다다' 몰아가는 식의 이야기하는 전문가들 보다, 여러 입장에서 이 정책의 의의가 어떻고 해외 시장에서 유사한 사례는 어땠으며, 벤치마킹 보았을 때 한국 시장만의 독특한 특성들을 반영한 밸류에이션 책 하나 있으면 대박 날 것 같은데. 수요가 있는..........
그나마 최근 읽은 부동산 관련 인터뷰 중에 가장 객관적이라고 느낀 기사 | 꼭 그래야만 했니?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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