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용 시인-별똥 시 (ft. 정지용 시집 : 정지용 첫 번째 시집)


정지용 시인-별똥 시 (ft. 정지용 시집 : 정지용 첫 번째 시집)

안녕하세요 독서 하와이 딸내미입니다. 제가 오늘 소개해 드릴 시는 <별똥>입니다.

별똥 떨어진 곳, 마음에 두었다 다음날 가보려, 벼르다 벼르다 인젠 다 자랐오. 정지용 시인의 별똥은 말 한마디로 별똥이 떨어진 곳은 신비함이 있어 궁금함과 보고싶은 마음이 있지만 '벼르다 벼르다'라는 표현으로 보면 마지막까지 못 간 아쉬움이 보이고 '인젠 다 자랐오'를 보면 크면서 그 신비함과 아름다움이 사라진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사실 저는 '인젠 다 자랐오'라는 부분처럼 아쉬움이 클 때가 종종 있었어요. 이제 중3인 저는 초등학교에 가야지 가야지 하면서 가지 못 했어요.

그러다 학교가 변하고 모든 것이 변했을 때 그제야 같은 초등학교 나온 친구와 갔는데 내부는 비슷했지만 거의 다 변한 학교를 보고 너무 늦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또한 선생님들도 다 바뀌신거 보고 '아 미루지 말걸..생각났을 때 갔어야 했는데' 하면서 후회를 진짜 많이 했어요. 너무 많이 바뀐 학교를 보니깐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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