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용 시인 -호수 1 시 / 보고 싶은 마음 호수만 하니 눈 감을밖에 (ft. 정지용 시집 : 정지용 첫 번째 시집)


정지용 시인 -호수 1 시 / 보고 싶은 마음 호수만 하니 눈 감을밖에 (ft. 정지용 시집 : 정지용 첫 번째 시집)

안녕하세요 독서 하와이 딸내미입니다. 제가 오늘 소개해 드릴 시는 정지용 시인의 <호수 1>입니다.

얼굴 하나야 손바닥 둘로 폭 가리지만, 보고 싶은 마음 호수만 하니 눈 감을밖에 정지용 시인님의 <호수 1>이라는 시인데요. 정지용 시인의 시집을 보다가 호수 1 이라는 시를 딱 봤는데 생각도 없이 그냥 입으로 와..하면서 소개하고 싶은 마음에 소개하게 되었어요.

시를 보시면 얼굴 하나야 손바닥 둘로 가리지만 보고 싶은 마음 호수만 하니 눈 감을밖에 라고 하는데요. 이 전체적인 시 부분이감동적으로 몰려오면서 한 편으로는 씁쓸한 느낌이 나더라고요.

사람의 얼굴은 손바닥 둘로 가려지지만 보고싶은 마음은 어떻게 할 수 없잖아요. 근데 그 부분을 호수로 표현하면서 그 만큼 보고싶다는걸 보여줘서 되게 놀랬어요.

그리고 마지막에 눈 감을밖에 라고 하는 부분에서 손바닥으로는 호수를 가릴 수 없으니 즉 보고싶은 마음을 가릴 수 없으니 눈을 감으면 가릴 수 있다고 표현했어요. 당연히 얼굴은 두 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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