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주 4일, 경산모의 제왕절개 1일차 후기


38주 4일, 경산모의 제왕절개 1일차 후기

드디어 둘째 햇살이가 태어났어요! 첫째인 함박이 때는 전날 잠도 못 잤는데 이번에는 꿀잠 자고 아침에 함박이 시댁에 맡기고 11시까지 내원했답니다.

저는 6박 7일동안 입원을 하게 됐는데요. 그중 오늘은 가장 할 얘기가 많은 1일차 후기를 써보도록 할게요.

수술 당일 내원 저는 오후 2시 30분에 수술이 예정돼 있었고 오전 11시까지 내원했답니다. 그래서 밤 12시 이후로는 물 한 모금도 절대 마시면 안 된다고 들어서 밤 11시 59분에 물 한 모금 먹고 이후로는 꾹 참았어요.

먹지 말라니까 더 먹고 싶은 이 청개구리 심리~ 못 먹으니까 목이 너무 칼칼했어요. 시댁은 40분 거리에 있어서 아침에 함박이를 맡기고 내원했는데요. 11시에 바로 입원수속을 하고 병실로 안내가 됐어요.

참고로 저는 일부러 다인실로 잡았는데요. 1인실이 하루에 13만 원이더라구요. 다인실(4인실)은 보험 적용이 되기 때문에 하루에 몇 천 원인 걸 생각하면 엄청난 차이죠.

저는 함박이 때도 다인실에 있었지만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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