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함박이가 드디어 12kg를 달성했어요. 영유아검진 때 체중을 재신 선생님께서는 놀라서 "어머니, 함박이가 원래 이렇게 체중이 많이 나가나요?"
라고 하셨고 저는 "그렇다." 고 했죠.
울함박이는 200일 때 이미 10kg를 달성했거든요! 덕분에 함박이의 응아 횟수와 비례해서 저의 손목은 너덜너덜해졌어요.
아기비데는 이제 일어서고 싶어하는 함박이를 품기에는 너무 약했고 맘카페에서 샤워핸들은 신세계이며 필수라며 극찬하는 글을 보며 사자고 마음 먹었죠. 이때 남편은 그냥 안아서 엉덩이를 씻기면 되는데 뭐하러 또 사냐며 저보고 아이템을 참 좋아한다며 낭비라고 여겼어요.
쳇.. 그런데 막상 사자니 비싸고 당근으로 봤는데 딱히 매물이 많지도 않은데 새상품과 금액 차이도 별로 없더라구요.
그래서 어차피 오래 쓸 건데 새 상품으로 사자고 고르고 고르다가 솔직히 디자인 때문에 폴레드 허그베어를 골랐어요. 제가 저희 집 색을 화이트&그레이로 맞췄는데 허그베어가 딱 그 색깔에 디자인도 곰돌이라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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