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도 많고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서 데이트할 때 주로 실내에만 있게되는것 같아요.어제는 찜질방에서 뜨끈하게 몸을 지지고 연신내술집으로 맛있는 저녁겸 한잔을 하러 갔어요. 워낙 돌아다니는걸 좋아해서 친구들이 역마살있냐고 물어볼 정도인데, 유일하게 활동을 덜 하게 되는 계절이 겨울이에요.
추위에 너무 약한지라 패딩없이는 못살고 뉴스에서 강추위가 예상된다고 하면 장갑에 털목도리까지 칭칭 감고 다니는 사람이라 겨울에는 잘 못돌아다니겠는거 있죠! 마침 꿩대신 닭이라고 실내에서 야외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술집이 연신내에도 있더라구요!
난 왜 여태껏 몰랐을까요. 오픈한지 그리 오래되진 않았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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