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일기] 인천대공원 캠핑장에서 동료들과 반나절 캠핑~

인천대공원 인천광역시 남동구 장수동 산79 추석 연휴의 마지막 날~ 동료들과 모여 바베큐 파티하고 온 이야기. 인천대공원도 처음 가봤는데 대공원이니까 엄청 크겠지?

어린이 동물원과 수목원도 있고 캠핑장도 꽤 컸다. 동료분이 자리 예약을 해주셨는데 자리 예약과 사람 입장료는 별도인듯하다.

매점에서 1인 4천 원씩 결제하고 손목에 띠를 두르고 들어갔다. 캠핑장 몇 번 다녀봤는데 대공원 캠핑장이라서 그런가 규모가 컸다!

우리가 예약한 구역은 몽골텐트 존이었는데 텐트가 따로 필요 없고 안에 넓은 평상이 있고 앞에 테이블도 있었다. 가을이 다가오고 있긴 한데 아직 낮엔 좀 더웠다.

장막을 걷어내니 방충망이 나왔고 바람이 통하니까 좀 나았다. 이 넓은 평상을 두고 밖에서만 놀았다.ㅋㅋㅋ (※동료들의 초상권 보호를 위해 얼굴이 나오면 스마일 스티커로 가려주겠습니다.)

캠핑을 주최해 주시고 메인메뉴인 고기까지 손수 구워주신 우리 보스! 캡틴!!

바베큐를 위해 숯에 불을 붙이시는 동안~ 엄마표 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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